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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
끊임없는 흔들림이다
사랑했다가
많이 사랑했다가
더 많이 사랑했다가
사랑했다가
남사랑
사실 사랑도 고점이 있고 저점이 있습니다. 온 세상이 모두 내 편인 듯 착각을 일으키도록 황홀할 때도 있었고,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. 세상만사 흔들리는 것은 어찌할 수 없지만,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을 죽도록 미워하지는 말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. 가장 꼴보기 싫을 때의 저점을 저는 <사랑한다>로 잡았습니다. 가장 낮은 감정이 <사랑한다>이니 나머지는 <더 사랑한다> <많이 사랑한다> <더 많이 사랑한다> 등이 되겠지요. 형제자매 여러분, 오늘부터 저는 모두를 더 더 많이 사랑하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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